[금천뉴스-민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학교장 마을 탐방 자율연수를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치구 및 마을교육단체와 함께 자치구의 역사와 교육 기관, 인문학적 환경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돕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학교장의 인식 제고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학교 현장 안착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장 중심의 기획단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연수를 준비하였고, 남부 관내 116개교 중 90교(구로구: 30명, 금천구: 29명, 영등포구: 31명)의 학교장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학교장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구별 특색에 맞는 체험형 연수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 
금천구는 사회적경제허브, 커뮤니티센터, 미래향기작은도서관 등이다.
이일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학교장 마을 탐방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협력 모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