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15일 소방서 훈련장에서 봄철대비 구조장비를 활용한 문 개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구로구, 금천구 관내 문 개방 출동건수는 구조출동 전체건수의 10.3％를 차지했다. 하지만 구조출동 뿐 아니라 각종 화재출동에서도 문 개방 작업은 이뤄지기 때문에 그 비중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원들은 신속한 문 개방을 위한 다양한 응용방법과 몸으로 체득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장현 구조대장은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문 개방은 각종 출동에서 매우 중요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몸으로 체득하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이뤄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