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금천구청장실에서 ㈜브라이트유니온으로부터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가 지난 4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브라이트유니온’과 사회공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금천구청장, 브라이트유니온 전략기획팀 김희석 이사, 김경은 부장 등이 참석했다.

‘브라이트유니온’은 지난해 장학생 2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960만원을 지원했다.

브라이트유니온 김희석 이사는 “학업 성취도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이트유니온은 대한민국 대표 상업시설로 대형아울렛 운영, 부동산 개발 및 경영 컨설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날개’라는 사회기부사업으로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하는 기업이다.

금천구에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마케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