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대원들의 눈빛은 매서웠다. 순간의 침묵이 흐른 뒤 호각소리에 대원들은 일제히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지난 12월 4일 오후3시부터 소방공무원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 로프를 이용한 소방장비 묶기 ▲ 1인 고소작업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를 진행한 이진철 소방관은 “각종 재난사고는 불시에 찾아온다! 현장의 위급한 순간에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몸에 체득할 수 있는 완벽한 훈련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술훈련평가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