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울렛 2관 11층 의류창고에서 8월6일 오후 1시35분쯤 불이 났다.
  11층 의류 보관창고 난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1층 의류창고 난간에 적치돼 있던 의류제품 및 기타 집기류와 난간이 일부 소실되고 진화과정에서 옷이 물에 젖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로 인한 연기가 창고 내부에 적재된 의류에도 스며들면서 상품가치가 소실되는 등 간접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2층 사무실에 있던 직원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32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