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이번 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독립운동가 이상룡선생 고택(안동 임청각) 복원’ 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안동 임청각은 일제강점기에 해당 부지 위에 중앙선이 건설돼 건물이 일부 소실됐으며, 현재 중앙선과 약 7m 이격됐다.

또한 해당 노선(중앙선)은 현재 복선화전철화 사업*(‘10~’20)을 추진 중으로 다행히 고택지역은 철도가 이설되는 지역으로 사업 완료 후 임청각은 신설되는 중앙선과 약 6km 이격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임청각 복원사업을 위해 ‘20년까지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