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가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1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어르신 120여명에게 대접했다.

또한 ‘금천아코사랑’, ‘행복으로 크는 연주’ 동아리가 아코디언, 우크렐라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삼계탕과 아름다운 연주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시흥1동 박영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