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금천뉴스]  군부대 이전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로선 별다른 진척이 없어 보인다. 
독산동 잔여 군부대 이전 뿐 만아니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과 재활용 적환장 이전 등의 금천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금천구의회 박찬길 부의장이 제202회 금천구의회에서 군부대이전에 대한 구의회 구정질문에 답변에 나선 금천구청 집행부의 해명은 사드 탓( )이라는 입장이다.
  박 부의장은 “금방이라도 군부대가 이전하여 개발할 것 같이 2015년도 가을 공군부대 이전 후 서울시, SH공사와 개발 조인식을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추진사항은 어떤가 ”라고 구정질의를 했다.  금천구청 도시환경국 최종인 국장은 답변에서 “사드배치 등 국방부 내 많은 현안사안과 관련하여 다소 시일이 소요되고 있지만. 국방부와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회운영위원장은 “금천구청역 이용객 증가 및 주변 변화에 대처”와 금천구청 역사가 새롭게 탄생되길 바라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국장은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전시물이건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 코레일, SH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역시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구청입장에서는 사업주체인 코레일의 움직임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금천현대아파트 옆 재활용 적환장 이전과 관련해 박찬길 부의장의 질의에 대해 “금천구청은 오는 2021년에야 이전할 것이라는 입장”이어서 금천구 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