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정은숙기자] 금천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시흥1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서 ‘행복나눔 반찬Sharing(박미 빅마마)’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금천구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지역내 육아 정보 공유,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모이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함께 장을 보고, 공유부엌에서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현재 금천구내 진행되는 자조모임은 행복나눔 반찬Sharing(박미 빅마마) 외에도 운동을 주제로 모이는 ‘주토피아’, 이유식을 주제로 모이는 ‘초보엄마 쑥쑥 이유식’, 수다를 주제로 모이는 ‘나는야~ 수다맘!’ 그림책을 주제로 모이는 ‘북적북적 책놀이터’등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배진희 센터장은 “금천구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지원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금천구 육아맘들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 내 이루어지고 있는 자조모임을 발굴하여 확장시키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금천구에서 진행되는 자조모임 소식은 금천맘 아이키우기 밴드와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홈페이지에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각 담당 보육반장에게 다산콜(☎120)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