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803-1873)는 10월 29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상담복지기관연합행사 “마음을 잇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금천구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1388청소년전화, 학교연계,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금천구상담복지기관연합행사 “마음을 잇다”는 금천구 내 상담복지 기관의 최초의 연합행사로 평소 금천구민들의 정신건강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관련 기관들이 모여 다양한 상담관련 체험활동을 시행하고자 한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담복지기관 연합행사를 통해 청소년·학부모 및 성인에게 상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상담에 대한 효과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인식 개선을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또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상담복지 신청에 대한 방법, 절차, 대상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행사에 참여하게 된 기관의 관계자는 “좋은 취지의 행사가 생긴 것 같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장되어 상담복지가 필요한 아동청소년·학부모들에게 정신건강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해주고, 심리적 문제예방과 건전한 환경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