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수 금천구청장(가운데)과 금천 체력왕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천구에서 가장 체력 좋은 사람들이 결정됐다.
 금천체력인증센터(2627-2748)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체력왕에 뽑힌 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7월 25일(월)부터 8월 19일(월)까지 4주간 ‘2016 제2회 금천 체력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최대 6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 평가를 실시했다.
 체력왕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노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남, 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했다. 대회에는 총 419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체력왕들은 오는 9월 24일(토)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력 왕중왕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