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관악지청(지청장 박영규)은 8월22일부터 9월10일까지 (3주간) 추석 대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동 기간 중 관악지청은 ‘체불임금청산 지원전담반’(3282-9029)을 운영하여, 임금체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집단 체불 등 악성체불상황에 대해 엄중 대처하여 조기청산에 적극 지도 한다.
  동 집중지도 기간 중 추석 전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내 금천구,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4개 자치단체에 공사 및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지도하고, 신고사건 다수발생업체 등 체불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을 자체 선정하여 상시 관리한다.
  또한 도산기업 퇴직근로자에 대한 체당금 신청건을 신속조사·확인하여 추석전일까지 지급하도록 근로복지공단에 신속히 통보하고,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에 대해서도 저리 생계비 대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 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관악지청은 앞으로도 임금지급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근로자 체불임금을 청산토록 함과 동시에 구속수사 등을 통하여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