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웅식 위원장(민주당, 영등포1)과 전철수 의원(민주당, 동대문1)에게 제출한 각 역별 승차인원에 대한자료(2011년 1월~3월까지 일평균 승차인원)를 분석한 결과, 1호선에서 9호선까지 일  평균 승차인원은 2호선이 가장 많은 164만 여명이며, 전체 지하철 역 중 2호선 강남역이 일평균 승차인원이 11만 7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호선 10개 역을 이용하는 일평균 승차인원은 313,715명, 2호선 50개역은 1,642,994명, 3호선 39개역 582,543명, 4호선 26개역 639,260명, 5호선 51개역 611,102명, 6호선 38개역 332,485명, 7호선 41개역 666,366명, 8호선 17개역 167,727명, 9호선 25개역을 이용하는 일평균 승차인원은 206,831명으로 집계되었다.  
  1호선 10개 역 중 승차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역으로 단독이용승객이 40,376명, 환승승객이 25,875명이며, 2호선 50개 역 중 강남역은 단독이용승객 69,131명, 환승승객 48,528명, 3호선 39개역 중 양재역은 단독이용승객 27,825명, 환승승객 21,820명, 4호선 26개역 중 수유역이 단독이용승객 23,742명, 환승승객 23,614명, 5호선 51개역 중 광화문은 단독이용승객 24,844명, 환승승객 10,596명, 6호선 38개역 중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단독이용승객 8,863명, 환승승객 8,672명, 7호선41개역 중 가산디지털단지역은 단독이용승객이 26,662명, 환승승객 15,356명, 8호선 17개역 중 천호역은 단독이용승객 12,552명, 환승승객 8,609명, 9호선 25개역 중 신논현역이 단독이용승객 14,600명, 환승승객 13,555명으로 승차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반해, 승차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각 호선별로 1호선 동묘앞역으로 7,276명, 2호선 도림천역으로 967명, 3호선은 지축역으로 1,870명, 4호선은 남태령역으로 960명, 5호선은 마곡역으로 599명, 6호선은 독바위역으로 2,752명, 7호선은 장암역으로 2,084명, 8호선은 모란역으로 5,033명, 9호선은 동작역으로 1,250명 일평균 승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