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립독산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또래 간 ?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1기는 5월에서 9월까지, 2기는 9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였고,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로 기본 13주차에 2개 반이 운영되었다. 교육대상으로는 초등학생으로 참여자 중 10%는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다른 예술장르와도 연계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수업기간 중에 현장학습 및 특화수업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수업발표회도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19일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수업발표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책을 읽는 것이 좋아졌다. 자신감이 생겼다. 글쓰기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등의 대답을 하였고, 좋았던 점으로는 “평소 쉽게 해 볼 수 없었던 것들을 경험했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즐거웠다, 좋은 추억이 생겼다”는 등의 대답을 하였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