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여성합창단(단장 김명선)는 11월 1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내맘에 흘러간 아리랑’을 주제로 이준봉의 지휘와 여선옥의 피아노 연주로 ‘아리랑’, ‘상주아리랑’, ‘강원아리랑’이 합창되고 ‘그리움’, ‘별빛이 흐르는 밤에’, ‘내마음의 강물’, ‘흘러간 우리 노래’ 등을 불렸다.
  이밖에도 특별 출연한 예티하모니카앙상블의 ‘축배의 노래’와 소프라노 김명선의 ‘수선화’, 리라 섹소폰 앙상블의 ‘할렐루야’, 킹스앙상블의 ‘향수’ 등 선보였다.
  이명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나래합창단은 항상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같이 하고 있다.”며 “올해도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금나래여성합창단은 행사장에서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