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정석)은 1월 20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강당에서 2015년도 제23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조합원상과 우수직원상 그리고 공로상 시상과 함께 제1호 안건 복지사업 승인의 건과 제2호 안건 2014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및 승인의 건 제3호 안건 2014년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안건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총회에서 금천신용협동조합은 경제 위기 속에 어렵다고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는 조직이 아닌 슬기롭게 극복하며 지역에서 존중받는 조직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서민 금융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가장 슬기롭게 극복하기위해 총회를 조기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2015년을 기준으로 조합의 규모를 조금 더 확대하는 양적 성장의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재무구조의 건전화를 더욱 더 견고히 하는 질적 성장을 진행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정석 이사장은 “준비 없이 시작한 일이 성공할 수 없듯이,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면 반드시 실패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배웠다.”며 “반드시 철저히 준비하고 조합을 이끄는 구성원들에게 충분한 역량을 함양시켜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많은 일들을 꼭 성공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제홍, 강흥철 조합원이 이정석 이사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박순곤, 박순이, 사성종, 박정선, 김미월 조합원은 우수조합원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동민 주임이 조합원들의 축하 속에 우수직원상을 받았다.
양승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