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미개발지 특별계획구역의 해제를 통한 합리적 개발방향 마련
- 주민설명회 및 금천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서울시 요청 완료

  금천구청 도시계획과(2627-2062)는 가산동 140~143번지 일대 가산 지구단위계획 (면적: 73,757㎡) 재정비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관련규정에 따른 제반절차를 마치고, 서울시에 결정을 요청하였다.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08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이후 6년이 경과되었고, 그동안 장기 미개발지인 가산1,2특별계획구역의 합리적 개발방향 및 서울디지털단지를 지원하는 주거시설이나 쇼핑 ? 패션 ? 문화 등 지역개발 활성화 등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천구는 금년 초부터 주민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서울시 ? 구합동회의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11월 주민열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금천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득한 후, 결정권자인 서울시에 결정요청을 하였다.
  이번 재정비(안)은 장기 미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산1,2특별계획구역은 해제하고,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공동개발로 전환하였으며 변화된 지역여건과 지역이미지 개선을 위한 건축물 용도 등을 계획 반영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향후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