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8일(목)~29일(월) 구청 1층 로비, 공모전 우수작 21점 전시
- 학생들이 바라보는 구로공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관람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1309)는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구로공단50주년기념 그림공모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로공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구로공단(서울디지털산업단지) 50주년을 기념하고 G밸리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다. 공모기간(10월 20일~11월 28일)동안 그림부분에 84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금천지부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우수작 21건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금산초 5학년 김지은(작품명: 구로공단이 디지털 단지로 성장하는 과정)이 수상하였으며, 백산초 6학년 이세민과 구일중 1학년 박정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우수상 7작품과 장려상 11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12월 29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작품들은 향후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내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그림 전시는 학생들이 바라보는 구로공단(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공모전 우수작들을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