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영학)에서는 지난 7월9일 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2014년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서울시 공동모금회에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한아름 꿈의 레시피’사업을 진행하였다. 
      ‘한아름 꿈의 레시피’는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해 한부모가정 아이들과 가정의 심리·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문교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다양한 음식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탐색하고 긍정적 감정으로 교환해 봄으로써 건강한 마음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담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회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활동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한아름 상반기 작품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아이들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육복지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또래 친구들을 초대하여 작품을 선보이고 함께 푸드아트테라피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