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후 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청춘댄싱’을 주제로 '금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금천 청소년 댄스배틀 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주제에 따른 테마별(공연존, 체험존, 공감존)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 발휘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행사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억눌려 있던 학업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