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회장 박준식)는 지난 7월17일 제16기 박준식 회장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회장 박준식, 이하 금천구민주평통)는 지난 7월17일 제16기 박준식 회장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금천구 민주평통은 우리사회의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위원들의 의견을 굴절 없이 국정에 반영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17개 시도와 229개 시, 군, 구 협의회와 그리고 세계 115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있는 조직이다.
   박준식회장은 “박근혜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직한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남북한의 신뢰에 기반을 둔 남북대화로 남북한이 동시에 약속을 지켜가면서 신뢰를 쌓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젊은 층을 상대로 한 통일안보교육의 강화와 국민안보의식 고취가 시급하다는 의견과 계파 간 대립과 진보와 보수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남북갈등해소의견 뿐만 아니라 안보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자국 민주주의 가치관 책임 및 종북 세력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고 국민에 대한 교육과 국론결집이 가장 필요하다. 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는 25만 금천구민과 함께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지역간, 계층간 소통을 통해서 한반도 통일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취임사를했다.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