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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합창음악, 그 위대한 역사적 시대를 돌아보다' 개최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아우르는 위대한 명작을 한 눈에 만나보는 무대
노익희 기자  |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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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4  14: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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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국립합창단이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198회 정기연주회 '합창음악, 그 위대한 역사적 시대를 돌아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아우르는 위대한 명곡을 통해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 국립합창단 연주 실황 (사진= 국립합창단 제공)
 
르네상스 시대의 합창음악으로 첫 포문을 연다. 점진적인 고조를 통해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16세기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오 위대한 신비여'를 시작으로 신나고 흥겨운 곡으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도비코 비아다나의 '의인이여, 기뻐하라', 봄을 축하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5월의 축제를 그린 내용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토마스 몰리의 '지금은 꽃따기를 하는 달'을 선보인다.
 
이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과 다양한 악기 구성의 편곡으로, 슈베르트와 함께 명작으로 손꼽히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아베마리아' 등 바로크 시대의 명곡들이 펼쳐진다.
 
18세기 오스트리아 빈 고전파를 상징하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모테트 중 하나로, 아름답고 잔잔한 멜로디를 통해 경건함을 느낄 수 있는'진실하신 육체'와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 성당 소속으로 근무할 때 작곡한 세 개의 찬미곡 중 하나인 '하늘의 여왕'을 연주한다.
 
낭만주의 음악 18곡으로 이뤄진 유쾌하고 발랄한 사랑 노래 모음곡이자 독일 시인 다우머의 시집 ‘Polydora’ 작품을 가사로 사용한 요하네스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국립합창단_제198회 정기연주회 '합창음악, 그 위대한 역사적 시대를 돌아보다' 포스터 (이미지= 국립합창단 제공)
 
마지막으로 현대 합창음악의 진수를 만나본다. 휘파람 소리와 피아노의 유려한 반주, 감각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미국의 작곡가 에릭 휘테커의 '작은 새들'과 악마의 유혹과 속임수, 간사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헝가리 태생 죄르지 오르반의 '악마는 몰래 숨어든다' 등 전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합창음악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 제198회 정기연주회의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만 13세 이상~만 18세 이하)은 75% 할인과 경로자 ·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는 50% 할인이 가능하며 국립합창단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재관람자 및 학생, 15인 단체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나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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