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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여 서울 학생·학부모·교직원 평화광장에서 ‘우리 나란히 걸어요!’초록과 주황으로 물든 상암 평화광장, 다양한 체험관 경험해
이수진 기자  |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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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1  1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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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이수진 기자]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10일 상암 평화의 광장‧하늘공원에서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가 열렸다. 

 

   
▲ 조희연 교육감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밀며 참가자들과 함께 걷기 출발선에서 힘차게 걸어 나가고 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본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가 중심이 돼 철저히 준비했다.
 
오전 9시 행사장에는 서울 전역에서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까지 교육청 추산 약 1만2000여명이 가슴에 ‘우리 나란히 걸어요’가 들어간 초록색과 주황색 티를 입고 참가해 평화광장 일대를 초록과 주황으로 물들였다.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리라아트고 댄스 동아리, 팀 라필루스의 식전 공연으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이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증정하고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등 경품을 추첨해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리 나란히 걸어요' 행사를 시작하며 축사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선생님을 중심으로 함께 손잡고 걷는 날로 우리 학생들이 평생 존경하는 선생님을 갖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고 축복”이라며 “1분씩이라도 존경하는 선생님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체형 학교를 위한 세 가지 마음(3심) ▲학생에 대한 존중심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 ▲학부모의 협력심을 설명하며 “우리가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와 교육에 대한 협력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오늘 3심을 갖기 위한 마음을 다지는 날로 함께 걸으면서 공동체를 이루는 그런 따뜻한 학교를 선생님을 중심으로 만들어가며 학생들과 부모님도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북웨이브(Book Wave) 캠페인을 소개하며 “하루 10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한 학기에 한 번 아이와 함께 서점을 가 달라”며 “책 읽는 물결이 큰 파도가 되는 서울교육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행사에 참석자들이 리라아트고 댄스 동아리와 라필루스가 식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행사장 ‘서울교육 홍보존’에는 ▲내 손 안의 미술관 ▲서울 학교급식 알아보자go ▲‘마약’에 ‘만약’은 없다. 마약 OUT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Book Wave) ▲생존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CPR) 체험 ▲도박예방 캠페인 등이 준비됐다. 
 
‘건강 관리존’에는 ▲척추측만증 조기진단 ▲모션탭 활용 게임 ▲달리면서 건강체크하기 ▲스마트 피트니스미러 체험 ▲체력왕 ▲가상라이딩 등의 체험 부스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 체험존’ 역시 ▲안전 양궁 체험 ▲뉴스포츠(컬링‧전자다트‧슬링퍽‧액티비티튜브‧칸젬) 체험 ▲스포츠 음료 체험 부스 등이 설치돼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만여 인파가 모인 대면 행사를 준비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 위치도, 코스 맵, 구급차 대기 위치 등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과 연락처를 공유하고 화재 발생, 응급환자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을 교직원과 봉사자, 운영 스탭이 사전 숙지하는 등 11개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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