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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혜명이 금천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혜명 이사장배 윷놀이한마당을 진행했다.
윷놀이대회에는 혜명양로원 입소어르신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 금천지역자활센터 활동인, 혜명보육원 입소아동,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 이용아동, 금천구립 사랑채요양원 입소어르신, 시흥5동 탑동경로당, 시흥2동 산장경로당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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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혜명 이사장배 윷놀이한마당에서 윷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혜명 제공) |
지난 23일 시흥5동에 위치한 혜명보육원 앞마당에서 진행된 윷놀이한마당에는 복지법인 혜명 이사장(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 주지 금산 태원스님)과 유성훈 금천구청장 그리고 혜명 후원회원 및 산하시설 종사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지역주민들이 큰 명절중 하나인 정원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사장 태원 스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금천구도 혜명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시흥5동 탑동경로당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행사가 끝난 이후 답례품으로 오곡밥과 삼색나물, 부럼주머니를 제공하는 등 윷놀이한마당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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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혜명 이사장배 윷놀이한마당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혜명 제공) |
이사장 금산 태원스님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혜명은 “매년 윷놀이한마당을 진행해 금천의 대표적인 마을 큰 잔치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 저작권자 © 투데이뉴스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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