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년 작가가 11월6일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미술상‘을 시상했다,.

 올해 금천패션영화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접수된 영화는 1,574편으로 본선에 진출한 41편을 비롯해 개막작, 공식 초청작, 역대 수상작 등 총 66편을 상영됐다. 영화제 마지막 날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9개의 상을 시상했다.

  김홍년 작가가 시상한 미술상 ‘스탑 앤 고’(미술 조수빈)를 시작으로 촬영상 ‘업보’(촬영 권용직) 배우상 ‘참을 수 없는 미미의 가벼움’(배우 조윤지) 의상상 ‘메아리’(감독·의상 임유리) 분장상 ‘악몽’(분장 윤이나)이 시상됐다.

 마리오아울렛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버거송 챌린지(감독 김민하)’가 선정됐다.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현장 투표로 뽑은 관객상에는 ‘함진아비(감독 이상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예의 ‘대상작’은 고찬호 감독의 영화 ‘아싸 가오리’가 선정돼 이날  금천패션영화제 공동위원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시상했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사진:  김홍년 작가가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한 영화 ‘스탑 앤 고’의 조수빈 미술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