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2023년의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가족 추억한장’ 프로그램이 금천구가족센터(센 터장 전종미)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사진으로 담아내며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우리가족 추억한장’은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천구가족센터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가족, 116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10월에 참여했던 참여 가정은 “촬영 중 서로의 손을 잡고, 포옹하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평상시엔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종미 센터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금천구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더욱 발전하여, 많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금천구가족센터는 금천구 내 다양한 가족이 존중하고 더불어 살며 사회적 변화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천구 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지원으로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생활SOC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이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