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1천만 원 현상 ‘전라도 천년사’ 문제점 전국 청소년 ‘채굴’ 대회 개최

최종편집 : 2024.4.25 목 00:27

[공모] 1천만 원 현상 ‘전라도 천년사’ 문제점 전국 청소년 ‘채굴’ 대회 개최소논문,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모 역사정상화전국연대, 중·고·대학생 대상 11월 13일까지 접수 마감

노익희 기자 | gcns05@daum.net

승인 2023.09.16 11:06:12

(서울=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역사정상화전국연대는 전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전라도 천년사’ 문제점 ‘채굴’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총 상금 1천만 원을 내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이다.

이 대회는 그동안 식민사관으로 오염된 ‘전라도 천년사’ 폐기를 위해 활동해 온 광주 지역 시민단체 ‘바른 역사 시민연대’를 비롯해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호남역사바로세우기국민연대’, ‘전라도천년사 폐기와 역사바로세우기 전북도민연대(준)’,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반민족식민사관청산서울연대(준)’를 비롯한 역사시민운동단체들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역사정상화전국연대는 “우리나라 장래 주역으로 살아갈 청년 학생들이 맑고 밝은 눈으로 ‘전라도 천년사’가 지닌 문제점들을 낱낱이 ‘채굴’해 이 책이 관찬 사서로서 자격 미달임을 밝혀낼 기회를 주기 위해 대회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응모자들은 소논문,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문화 콘텐츠를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나 4명 이내 팀을 짜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역사정상화전국연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바른 역사관을 지니고 이 나라 역사를 이어갈 전국 청소년들이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1000만 원 현상『전라도 천년사』문제점 전국 청소년 ‘채굴’ 대회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 년을 기념하여 만든 『전라도 천년사』가 일제 식민사관에 오염된 것이 밝혀져 전국에서 주권자들이 즉각 폐기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24억 원 도민 혈세를 들여 중간 점검도 없이 비밀리에 편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이 역사서에 어떤 문제점이 담겨 있을까?

도민들이 강력히 요구하여 지난 5월 전자책 형태(http://www.jeolladohistory.com/ebook)로 공개한 『전라도 천년사』를 공람한 결과 시·도 단체장 발간사부터 현대사까지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

우리나라 장래 주역으로 살아갈 청년 학생들이 맑고 밝은 눈으로 그 문제점들을 낱낱이 ‘채굴’하여 이 책이 관찬 사서로서 자격 미달임을 밝혀낼 기회를 주고자 이 대회를 기획하였다.

항일투쟁 시기에 선열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하며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바른 역사관을 지니고 올바른 이 나라 역사를 이어갈 전국 청소년들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

▣ 공모 요강

- 응모 주제 : 『전라도 천년사』에 담긴 역사 왜곡 기술 찾아내기

- 응모 분야

① 소논문, 에세이, 주장 등 문서 text (한글 10포인트, A4 용지 10매 이상)

② 웹툰, 만화, 미니 다큐, 애니매이션, you tube 등 그림, 영상 작품, 기타 『전라도 천년사』 문제점을 드러내는 문화 contents

응모 자격 : 중·고·대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 (team 응모도 가능)

응모 일정 : 2023년 9월 13일 ～ 11월 13일

시상 내역 : 대상(1명 500만 원)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0명 10만 원) 장려상(20명 5만 원) 특별상(100명 문화상품권 1만 원) 격려상(200명 문화상품권 5천 원)

※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내용은 조정될 수 있으며,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