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일자리정책과(2627-2043)는 서울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고용확대와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1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사업공고일 현재 서울에 2년 이상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이상인 기업이다.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업 주사무소 소재지 자치구에 신청하며 심사와 평가를 거쳐 11월 30일에 발표한다.
  자치구별로 신청·접수하여 고용증대부문, 고용환경부문을 평가하며 시(市)의 최종평가를 거쳐 10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서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등 10여 가지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재취업과 전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니어 인턴십을 실시한다.
  시니어 인턴십이란 50대 이상 고령자 채용기업에 일정액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채용인원은 50대 300명, 60대 1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기업별 채용인원은 상시근로자 수의 30% 이내로 5명까지이다.
  시니어 인턴십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50대의 경우 월 최대 100만씩 3개월까지, 60대의 경우는 월 최대 45만원씩 4개월간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참여 기업모집 후에 서울시의 승인을 거쳐 선정 기업별로 다음달 7일까지 인턴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담당부서에서 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경비, 청소, 주차관리, 편의점, 마트 캐셔, 요양보호사, 보험·외판을 제외한 직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금천구청 일자리정책과(2627-20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