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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신문협의회 추계워크숍 다녀와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철원병영체험수련원서
서울지역신문협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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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1  1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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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서울지역신문협의회 가족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특별시협의회(회장 이원주.성동신문 발행인)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동안 강원도 철원병영체험수련원에서 추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지역신문협의회 소속 발행인, 기자, 가족 등 40여명은 서울의 군자역과 왕십리역에서 관광버스에 올라 철원을 향했다. 철원으로 가는 도로 양쪽으로 펼쳐지는 가을산야는 아름다운 단풍이 일행들을 반겼다.
차내에서는 모처럼 함께한 회원사 대표들과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라도 한 듯 모두가 상기된 표정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가는 길목엔 국군장병들의 훈련으로 탱크부대를 만나 잠시 속도를 낼 수 없었으나 짜증보다는 신기한 모습으로 탱크부대의 행진을 바라보기도 했다.
2시간여를 달려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병영체험수련원에 도착했다. 사전에 배정된 방에 짐을 풀고 식당에 모였다. 배식으로 먹은 점심은 철원 오대쌀로 지어서인지 모두가 밥맛이 좋다고 한 마디씩했다.
오후에는 양지리 두루미평화센터로 이동하여 간단한 수속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DMZ 안보견학에 나섰다.
첫 방문지는 평화전망대. 모로레일을 타고 올라간 전망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눈 앞에 펼쳐지는 북한의 산야가 손에 잡힐 듯 가까웠다. 분단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면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지막 철도 중단점인 월정리역을 찾았다, 북으로 향하던 마지막 철마는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녹슬어 앙상한 뼈대만이 힘겹게 우리를 반기는 듯 했다. 다시 한번 남북통일의 절실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번엔 6.25당시 북한 노동당 당사 건물을 찾았다. 건물은 세월을 견디지 못해 군데 군데 부식되어 떨어지고 있으며 당시 총탄의 흔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최근 개장했다는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관람한 일행은 숙소인 병영체험수련에 돌아왔다, 저녁 역시 밥맛이 일품이었다.
저녁 7시 반부터는 지역신문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신문인의 밤에는 가수 여정인의 축하무대로 시작하여 신문사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광진투데이 정휘종 기자의 멋진 색소폰 연주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10월의 밤을 점점 깊어만 갔다.
한편 공연을 마친 대표들은 11시부터 간담회를 갖고 지역신문의 발전과 협의회 앞날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며 깊은 가을 밤을 하얗게 태웠다.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난 일부 회원들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산을 배경으로 산책을 하기도 하고 주변에 설치된 각종 체험장을 찾아보기도 했다.
오전에 시작된 사업설명회와 광진투데이 김흥국 기자단장이 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명품 중식을 마친 일행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트레킹을 위해 순담배표소로 향했다.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까지는 3,8km이다. 주상절리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대한 풍경화 그 자체였다.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하며 가을 햇살을 받으며 행복하고 의미있는 1박 2일의 여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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