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사업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젊음과 패기, 지혜를 겸비한 대학생들에게 학업증진과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를 개척하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본 금고 고객의 정성이 담긴 사업으로 장학생 39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900만원을 전달하였다.

   시흥새마을금고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9년부터 우리지역의 빛과 소금이 될 초, 중, 고교생들에게 졸업식 때 학용품과 사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시대변화에 따라 2011년부터는 장학금으로 전환해 중, 고교생에게 지급하고, 2012년부터 고교생 30만원, 대학생 50만원씩 지급하다가 2019년부터는 대학생에게만 8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2022년부터 장학금을 현실화하고자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으로 상향하여 지급하였다. 

  시흥새마을금고에서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330명, 2억1천3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시흥새마을금고는 2013년 9월부터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흥1, 4동 새마을문고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 2019년 5월 작은도서관으로 명칭변경 포함 10년동안 1,800만원 상당의 책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고광의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전을 멈추지 말고 성공하여 우리시대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시기 바라며,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하고, 사회에 받은 것을 돌려주는 큰 나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앞으로 두텁고 폭넓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도서지원사업은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책을 통해 지원의 폭을 넓히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