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은 관내 선유중, 관악고에서 7월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중?고등학생들의 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남부 중등 스포츠클럽리그대회 SUMMER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여름축제는 무더위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저하되기 쉬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세?바?스?찬(세상을 바꾸는 스포츠 찬스) 기간을 설정하고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아름다운 경쟁! 도전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하에 남학생은 축구외 3종목, 여학생은 넷볼 외 3종목에 1,500명이 참가하여 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참가학생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총 150경기의 열전을 펼치며 자신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클럽 대항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클럽은 중등부 축구 당산중 드레곤즈와 고등부 서서울생활과학고 농구 라이온킹, 최우수학교는 선유중 선정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교육가족의 체력향상을 역점사업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건강체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교육장배 각종대회와 학년별 슈퍼볼농구대회, 여학생을 위한 소?스 파티(소녀들만을 위한 스포츠 파티), 전환기 학생을 위한 ‘신나는 군, 신나는 걸’ 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하여 친 스포츠문화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