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광명도시공사와 금천50플러스센터는 12월 7일 광명동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포괄적인 상호협력관계 수립과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목적으로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주요사업과 기타 상호추진 사업의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협력, 지역사회 인권경영 확산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대표이사 대행)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명시민과 금천구민들에게 실제적인 공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협력적 관계를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성 금천50플러스센터장은 "수도권 인근에 이러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 할만하다. 금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들을 대상으로 광명동굴의 자연적 환경뿐 아니라 역사적, 문화척 측면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금번 광명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이 광명동굴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50+세대뿐 아니라 후세대에게 까지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