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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 화백 기리고 작품 재조명 ‘고향에 돌아오다, NAMKWAN 청송의 특별한 이야기’청송군, 10월 10일까지 ‘남관특별전’ 개최 작품 30여점 각종 유물 및 사료 100여점 등 전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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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7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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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관 유작 봄날의 삐에로(1989)
  청송군은 10월 10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부남면 부남로 14) 전시실 및 유품·자료실에서 ‘남관(南寬·1911-1990)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에 돌아오다, NAMKWAN 청송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주제다. 
청송 부남면 출신인 세계적인 화가 남관 화백의 화업을 기리고 그의 작품이 가진 한국 미술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된다. 작품 30여점과 화백의 각종 유물 및 사료 100여점 등이 전시다.
  1940년대 ‘호박(1945)’과 ‘향원정(1947)’을 비롯해 1954년 도불이후 추상적 미술양식을 보였던 ‘파리에서(1955)’와, 1966년 망퉁회화비엔날레 대상 수상 작품과 같은 화풍의 ‘밤풍경(1961)’, ‘독백(1962)’과, 귀국 후 제작된 작품 ‘옛 형태(1972)’, ‘묵상(1978)’, ‘인물(1988)’ 등 평소 보기 힘든 소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흑백상(1984)’은 가로 720cm의 대형 작품으로 남관의 예술생애에 있어 최고의 절정기에 이른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표작품으로 꼽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수묵 드로잉과 50년대의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다.  가스통 디일(평론가·파리국립미술관장)로부터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大화가’라고 찬사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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