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이 온라인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50+인턴십 사업’ 선포식 이 끝난 후 참여자 직무교육이 웹엑스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박윤민 PM)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지난 5월 26일 ‘서울50+인턴십 사업’ 선포식 및 직무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선포식 및 직무교육에서는 인턴십 참여자 및 활동처 담당자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은 인턴십 사업 개시 선포, 김미성 금천50플러스센터장의 환영사,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격려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사업참여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은 성희롱예방교육 및 개인정보보호교육과 50+세대를 위한 공감소통과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50+인턴십 사업으로 일과 행복이 함께하는 인생의 후반전을 힘차게 준비하기를 기원합니다. 금천구에서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50+인턴십은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파트타임형 인턴십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의 앙코르커리어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2021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G밸리단체, 사회적경제단체, 교육단체, 보육 및 보호단체, 일반단체 등 22개 영역에서 50+인턴 자격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