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9일 구청 소회실에서 민주평화통일협의회 금천구협의회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공무관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금천뉴스=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29일(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 김상길 회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청소현장에서 고생하는 공무관(환경미화원)을 위해 기념품(수건 150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김상길 민주평통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상길 민주평통회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천구를 위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시는 공무관님들이 더욱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김상길 민주평통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공무관 여러분의 근무여건을 세심히 살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