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성 센터장이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오프닝을 하고 있다.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지난 4월 29일 온라인 화상채팅프로그램을 통해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복지시설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 시작에 앞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보람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응원하고, 인생 2막의 꿈을 마음껏 펼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보람일자리사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사회공헌의 값진 보람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보람일자리사업 각 분야에서의 활동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직무교육(장애인의 이해, 아동·청소년의 이해)과 50+세대의 의사소통 기술 등에 관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만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월 57시간에 걸쳐 어르신 일자리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지원, 자치구 센터별 특화사업의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