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4월 6일(월)~4월 10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일상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코로나19 배분사업 ‘똑똑똑 안녕하신가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제약이 있어 생활물품와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어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 88가정에 전달했다.
   일상생활 물품을 전달받은 김00씨(62세, 독산동 거주)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져 생필품이나 식자재를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다줘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복지관 휴관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02-691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