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복 원장 인터뷰>
금천구의 어른으로 존경받는 치과의사 류희복 원장이 21대 금천구 국회의원 차성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들어 보았다. 특히 류원장은 금천구를 잘 모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인사인 판사출신 최기상 후보의 공약 등이 사실확인 조차 되어 있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의 관문 금천구의 발전을 위해 구청장 출신인 차성수 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류원장의 인터뷰 전문)

1. 차후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신안산선, 교육, 지역 현안 종합병원 문제면 차 후보가 10년전부터 추진해오고 결실이 이뤄지고 있다.

2. 최기상 후보에 대해서는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 원칙은 지방분권화시대에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이행을 해서 필요하신 분이 국민의 후보가 되어야 함에도 이번에는 전혀 생각지 않은 낙하산이라는 이유로 우리 구에 내려온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고 표현했다.

3. 금천구는 민주당 텃밭이라는 말씀을 드렸다. 차후보는 초등학교 때부터 토박이로서, 전에는 민주당이다 지역세가 많지만 점점 갈수록 주민자체의 문화가 향상되며 인물본위로 바뀌어가고 있다. 최기상 후보께서 국회에서 인터뷰했다는 이야기를 어제 들었다. 개인으로서 안타깝다. 우리 지역에서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금수저 준하는 인터뷰가 아닐까 싶다.

4. 항상 선거철만 되면 안타깝고, 구민간 갈등이 재현되는 것이 안타깝다. 그런 고리가 이번으로 마감돼야 한다. 나름 능력있는 분들이 출전하겠지만, 이 지역 현안을 지금까지 읽어오시고 아픔 슬픔을 함께한 후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공천이라는 문제가 지식인 사회에서 이슈거리가 되고 있다.

5. 금천구에서 미래 지도자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이목희, 차성수, 강성만이나 훌륭한 지도자가 있음에도 충분한 지역현안 및 주민논의 없이 된 것이 안타깝다.

6. 진짜 필요한 후보에 대해서는 금천은 서울 변방이기도 하고 시골스럽기도 하고 정이 넘치는 토박이 문화가 많이 됐다. 저희 구는 모든 것이 지역에서 현안을 오랬동안 연구했던, 그리고 미래의 여러가지 현안들을 다양하고 구상하는 그런 분이 후보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차성수 후보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 미래 현안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훌륭한 리더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7. 지역 현안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아는 정치인은 차성수 후보다. 10년전부터 구청장도 하고 연임도 하고 지역 토박이시기도 하다. 모든 단체들과 수없이 논의해서 신안산선을 유치했다. 의사로서 숙원사업인 대형종합병원 꼭 유치하고 싶은 것이 숙원이었다.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
로 알고 있다. 차 후보의 업적이 종합병원 유치라고 생각한다.

8. 전략공천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서로 간의 이해 상관 때문에 좋았던 부분들이 갈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전략공천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민심을 수령하거나 늦더라도 같이 이번에 경선을 해서 그 중에 훌륭한 분들 선택했으면 좋았을텐데 싶다.

9. 금천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을 떠나 얼마나 큰 애착을 가지고 영원히 뿌리를 묻을 사람, 아픔을 해결할 사람이 금천구에 필요한 미래지도자라고 생각한다.

10. 차 후보가 다른 후보에 비해 잘하는 것은 모든 분들과 자라면서 느낀 휴머니티를 가지고 있다. 입양을 3명이나 해서 키우는 요즘 세대 눈물겨운 인간애 가진 사람이 드물다. 인간적이고 훈훈하다. 또 한가지 그분이 어떤 후보보다도 지역에 대한 애착 갖는다고 생각한다. 단점이라면 좀 깨끗하다고 해야 할까? 그러다보니 정치적으로 서운함을 느끼는 분도 있다. 올곧고 꿋꿋한 이미지가 골고루 행복 돌아가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