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월 8일 일요일 오후 최고위원회에서 금천구에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판사를 전략공천했다.

더불어 민주당 인재영입  20번째로 영입된 최기상 전 부장판사는 서울 금천에 공천이 확정됐다.

도종환 위원장은 최 전 판사에 대해서는 "일본 미스비씨중공업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내리는 등 언제나 사회적 약자 편에서 낮은 곳을 살폈다"며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역임한 최 후보자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상 후보는 1969년생 (만 50세)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살레지오고 졸업,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1993년 사법시험 35회에 합격하여 광주지방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제1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