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의회 백승권 행정재경위원장

[금천뉴스 민주기자]  지난 12월 11일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9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송년, 후원의 밤에서 금천구의회 백승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이 ‘좋은 기초의원(賞)’을 수상하였다.
   금천구 시흥1동과 시흥4동이 지역구인 백승권 위원장은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었던 분들을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번 자리에서, 행정재경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며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백 위원장은 조례 입법에도 힘써 제219회 정례회에서 구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며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활동 단체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의 조례를 발의하였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문화재단 인건비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문화사업의 혁신방안을 제안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금천문화복합시설(행복문화파크) 건립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주민들의 안정적인 구정 참여와 지역의 문화 발전에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구민의 입장에 서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승권 의원은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며, 풀뿌리 시민사회에서 기초의원의 책임이 큰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