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화) 애경산업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천구에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3일(화) 애경산업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사랑나눔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세제, 샴푸, 화장품 등 생활물품 총 9종이다. 양으로는 11톤 가량, 환가액 1억원 상당이다.

애경산업은 1985년 4월 25일에 설립되어 세제, 화장품, 개인용품 등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랑(愛)과 존경(敬)'을 기업철학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자사의 생산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애경산업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