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지사장 주용화)는 2019년도 11월분 보험료부터 신규 재산, 소득 자료가 연계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11월 전년도 귀속분 소득과 당해년도 재산세 자료를 연계받아 보험료를 산정한다. 이에 따라 2019년 11월분 보험료부터 2018년도 귀속분소득(2019년 5월 국세청신고)과 2019년 6월 1일 기준 재산세 자료가 적용됨에 따라 지역가입자와 소득월액 보험료 대상자들의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
     신규부과자료 적용에 따른 보험료 변동은 모든 세대의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소득이 줄거나 재산과표가 줄어드는 세대는 오히려 보험료가 인하될 수도 있다. 만약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한 경우에는 아래 서류를 준비하여 가까운 공단 지사(☎ 1577-1000)에 조정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조정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구비서류: 퇴직·해촉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기부등본 등
문의 홈페이지(www.nhis.or.kr), 고객센터 157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