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내년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예상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올해 12월에 국회의원 후보들의  예비등록이 시작된다.  벌써부터 일부 출마예정자들은 이미 선거운동을 시작한 듯이 행사장 등을 찾아다니며 후보자라는 인지 눈도장을 찍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총선 출마자간 경쟁도 치열하다.
 이를 두고 일부 구민들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곧 총선 당선인 것처럼 선거운동을 하고 할 정도”라며 “금천구 총선출마 예정자간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한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총선 출마예정자 중에는 오는 8월 이전 당원 입당을 챙기는 후보군도 있고 또 보이지 않은 곳에서 예비 선거운동(?)을 펼치는 후보도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들의 장외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한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다음달 8월 이전에 입당한 당원 중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자만 경선투표권을 가진다. 내년 총선에서 예비후보간의 경선 룰을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출마예정자들의 권리당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 보이는 이유다.  이들이 중에는 당원모집에 사활을 건 이가 있다고 할 정도다. 당원을 많이 확보할수록 경선 승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럼 점을 감안하여 출마예정자들 중에는 내년 총선에 만 19세 이상 2001년 4월 16일 이전에 태어난 국민에게 생에 처음으로 선거권이 주어진다는 점을 참작하여 젊은 당원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이도 있다고 할 정도로 폭넓게 준비를 하는 이도 있다고 전해진다.
  금천구는 매 선거마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후보가 권리당원을 어떻게 확보해 낼 것인가가 중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이런 분위기에 대해 소식을 접한 금천구 자유한국당의 한 당원은 “자유한국당의 변화를 기대한다”며 “내년 총선은 어떤 바람이 불지 모를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