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구로금천지사(지사장 왕윤찬)는 3월 28일 구로금천지사 사옥에서 개소 기념식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국회의원, 유성훈 구청장, 류명기 구의장 등 외빈과 우리회사 김종갑 사장, 전국전력노조 최철호 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금천지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4개 복지기관에 공기청정기, 컴퓨터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구로금천지사 직원일동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갑 사장은 “구로금천지역은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인 만큼 전력서비스 제공이라는 한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께 더 가까이에서 좀 더 신속하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훈 의원은 “전기는 공기와 같이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자원”이라며  “구로금천지사 신설을 환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