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에게 파워풀한 취업지침을 알려 주는 정병태 교수의 '나만 없는 봄' 표지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지난 25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기 시작됐다. 청년 8만 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천5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악의 취업난과 고용한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지원금 신청 첫날, 고용부의 온라인청년센터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마비 현상까지 보였다. 하지만 단기적인 정책으로 청년 취업난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근본 원인인 일자리 부족을 기업과 공조해 청년취업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건 몇 푼의 돈이 아닌 안정적인 일자리다. 그런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인성교육과 취업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 주어야만 할 것이다. 청년취업 프로젝트의 일완 으로 정병태 교수는 청년들의 강력한 성공 채용취업을 위한 지침서인 ‘나만 없는 봄’을 출간했다. 

청년들이 반드시 읽고 채용과 취업준비 전략을 수립하기에 최적의 지침서로 평가된다. 파워풀한 안내서로 취업, 채용, 재취업 그리고 면접, 자기소개 등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최근 면접의 요령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의 노동과 직업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회사가 뽑고자 하는 인재가 누구인지를 파악하여 준비할 수 있다.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글과 혁신 기업의 채용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파워풀한 취업준비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마인드가 필요한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이력서 기재, 참신한 자기소개와 심층면접, 그리고 실질적인 대면 면접 요령등을 소개하고 있다. 

‘나만 없는 봄’에서는 채용과 취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이어야 하지만 기업들은 먼저 인성을 갖춘 사람을 뽑는데 주력하고 있다. 청년들이 전략을 갖추기 전에 인성을 먼저 갖추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정병태?

 고려대대학원과 숭실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한민국의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았다. 대학 등에서 창의적 통찰력을 중요시하는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인문학과 스피치, 경영학과 리더십, 독서분야 등의 저술활동과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