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찬뉴스-이세재기자] 금천시흥새마을금고은 3월 22일 오후 2시 30분 제15대 손정기 전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16대 고광의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손정기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임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했다”며 “벌서 4년이란 시간이 흘러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감사를 가슴 속에 담고 이임을 합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보내주셨던 것처럼 능력 있는 고광의 신임 이사장의 출발에도 힘을 보태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손 이사장은 1988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금천시흥새마을금고의 대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임원 및 이사장직을 수행했다. 
  신임 고광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13분의 이사장님들과 대의원여러분, 그리고 2만2000여 회원님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변화와 혁신의 도전 속에 성장했다”며 “자산 2200억원, 생명공제 1700억원 경영평가 1등급, 단시 순익 10억 원의 대형금고로 성장 발전하였다. 이러한 업적에 힘입어 저희 시흥새마을금고를 지속 발전하도록 만들 것이며 금고운영에 선택과 집중으로 서울지역에서 최고의 금고로 거듭 나도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 이사장은 “임기 중에 출자금 150억 원, 적립금 150억원을 달성하여 질과 양적으로 거듭나고 건전하고 믿음이가는 금고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고광의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다. 고 이사장은 1987년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제철에 근무했으며 금천시흥새마을금고에서 전무로 재직했다. 서울시장 표창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옥분 전 이사와 윤장중 전 이사가 금공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