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이세재기자] 청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영학)에서 운영하는 실버인형극봉사단 ‘소녀시대’ 는 청담어린이집과 유쉘어린이집 등에서 5~7세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똘순이에게 생긴 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이 진행됐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을 주제로 하여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하였으며, 봉사단 단원들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본 공연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되었다.
 실버인형극봉사단 ‘소녀시대’는 소통하는 여성시대의 줄임말로 아이들과 인형극으로 소통하는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8년 4월 첫 모임이 결성되어 현재 7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다. 올 초부터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