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한 “2018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에 2017년에 이어 2018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2015년부터 실시)은 취업에 및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고 실제로 취업한 현장에서 취업 후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2018년에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 13명이 훈련을 받아 9명(지적장애 2명, 지적장애 7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이들이 장기적으로 근무 할 수 있도록 직무지원인을 파견해 취업 후 적응을 지원하였다.
 박은정 관장은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 제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그로 인해 중증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와 함께 금천구장애인경제활동활성화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분은 금천구장애인취업지원센터(6912-8000)로 연락하시면 직업 상담과 취업을 도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