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금천구)은 제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 (KIPS: 이하 관리원) 독산동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 관리원 위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350(3층, 4층)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은 올해 3월 20일 개정(’18. 9. 21. 시행)된 「제품안전기본법」을 근거로 6개월간의 출범 준비 끝에 설립했으며, 2실 2부 1센터 약 50명의 조직 시작하여 그 기능과 조직을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의 주요기능으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18. 7. 1. 시행),(이하 전안법)과 연계해 정부가 기업의 사전규제는 완화하는 대신,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제품의 시장 감시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제품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이훈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발의된 ‘전안법’은 지키지 못할 규제로 소상공인들을 어렵게 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안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고 이와 함께 제품안전과 소비자안전을 강화할 전담기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말하며, “약속했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독산동에 자리 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밝혔다.
        한편, 한국제품안전관리원 설립 개원식을 9월 21일(금) 오전 10시에 개최하며 개원식에는 이훈 의원,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유성훈 금천구청장, 설립위원회 위원장(서울대 한민구 교수), 한국제품안전협회장, 시험연구원 원장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