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지역중소기업의 R&D 수혜율 향상 및 창업 기업의 기술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기술전문가가 직접 찾아간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R&D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R&D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계획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50개 업체의 사업계획서 작성을 도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계획서 교육 등 기업을 한자리에 모집하고 교육하는 일방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요구에 따라 직접 찾아가 수준별?단계별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기업의 요구에 맞는 기술 전문가를 매칭하여 해당 중소기업의 인력, 기술목표 및 내용, 사업화 역량에 맞춰 1:1 상담을 진행하고 R&D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피해 발생 및 기술보안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전문가의 현장진단,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 김형영 청장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수준별?단계별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중요하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전자메일(bellyoung80@korea.kr)로 신청하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